오랜 시간 앉아있어 골반이 후방경사화 된 체형이 평소 짧아지기 쉬운 햄스트링을 허리 관절 보상 없이 스트레칭하는 방법

현대 직장인들을 비롯한 성인 대부분은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 엉덩이 근육이 기능을 잃고 골반이 후방경사화 되어가는 분들이 많아요🥲 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햄스트링은 긴장되고 단축이 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방치하면 지속적으로 자세가 무너지게 되고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게 되어요.

기능을 잃은 근육은 근막이완과 스트레칭으로 긴장도를 떨어뜨리고 올바른 움직임을 회복해 주어야 하는데요. 우리가 햄스트링을 스트레칭할 때에 실수하기 쉬운 자세를 올바르게 수정하며 스트레칭하는 방법을 배워 보아요🤗

평소 무너진 자세로 오랜 시간 생활하는 만큼, 틈날 때마다 꼭 따라 해 보세요🙃

⬆️햄스트링 스트레칭

1️⃣ 스트레칭할 쪽 다리를 한 보 앞에 두고 발등을 당겨 뻗어줍니다.
2️⃣ 한 발을 앞에, 한 발은 뒤에 적절히 세팅해 주시고 지그시 고관절 힙힌지의 움직임을 해봅니다. 척추와 체간이 무너지지 않는 상태에서 가슴은 앞으로 엉덩이는 뒤로 보낸다는 상상을 해요. 호흡을 같이 뱉어주시면 더 좋아요.
3️⃣ 무릎 뒤쪽부터 햄스트링이 스트레칭되는 느낌을 느껴봅니다. 뒤쪽 다리의 무릎은 가볍게 굽혀주시는 것이 더 편합니다.
4️⃣ 앞다리의 무릎을 조금 굽혀서도 진행해 봅니다. 조금 더 위쪽의 햄스트링이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너무 강하지 않게 서서히 늘리면서 스트레칭해 주어요.

🙌🏽 허리와 척추 관절의 부담 없이 해부학적 원리에 기초하여 적절한 강도로 다양한 부위를 올바르게 스트레칭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진행하지 말아주세요.